눈물과 온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 주시는 나주 성모님 (2010. 6. 30)

 

 

 

 

bullet03_glitter.gif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 방주 모든 홈님들께 하늘의 축복과 은총이 가득했던 6월 30일 성모님 눈물 흘리신 25주년 기념 기도회 소식과 7월 첫 토요일 소식을 함께 전해드립니다.

장장 7~8개월의 준비 끝에 2010년 6월 30일 성모님 눈물 25주년 은경축일을 맞았습니다. 이날이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이들이 열과 성을 다해 기도하고 희생하며 준비하였습니다. 우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실 수 있는 주님께서 그에 합당한, 아니 천배 만배의 은총으로 보상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반면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모든 이들에게 알리려는 작은 영혼들의 노력을 무산시키고 행사참석을 막기 위해, 거짓말과 유언비어를 조직적으로 유포하는 극심한 방해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진리와 진실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신 많은 분들이 25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셨습니다. 인도네시아의 프란치스꼬 사베리오 주교님과 말레이시아의 제임스 찬 주교님을 비롯하여 총 11명의 해외 사제단이 참석하셨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장 홍빈 알로이시오 신부님과 정 라우렌시오 신부님 말고도 3분의 한국인 사제가 참례하여 나주의 순례자들에게 큰 기쁨과 위로를 주었습니다. 그중 한 신부님은 “내가 나주에 순례 다닌다고 광주의 주교님이 파문을 하신다면 100번, 1000번도 파문당하겠습니다.” 라고 단호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오, 사랑하는 사제, 내 아들들이여! 오늘 티 없는 나의 사랑으로 너희에게 자비의 물줄기를 내린다. 너희의 대사제인 내 아들 예수도 오늘 너희에게 축복의 잔을 내린다. 많은 영혼이 냉담함과 이기주의로 하느님께 반항하고 불경하는 암흑의 세계에서 너희들이 싸워주고 있으니 고맙구나.

오, 사랑하는 나의 사제들이여!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귀염둥이 사제들! 너희들의 모든 고통과 고난을 나에게 다오. 그리고 용기를 내어 나에게 다가와 나의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여 붉은 용으로부터 해방되어 주님의 나라가 오도록 도와다오. 그리하여 교황과 모든 주교, 성직자들인 너희들이 일치하여 부활의 승리가 온 세상에 임하도록 해다오.” (1989년 7월 5일 성모님 말씀 중)

30일은 순례 차량들이 평소보다 일찍 도착했습니다. 아침 10시가 조금 넘으면서부터 밀려들기 시작하여 오후 1시까지 거의가 다 도착했는데 관광버스만 70여대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외국 순례자들은 30일 전에 다 도착해 있었습니다. 이 분들은 많은 시간과 경비를 들여 오셨지만 그중에서도 눈물겨운 일화 2가지를 소개합니다.

 

호주에서 오신 두 분의 신부님들이 6월 25일 성모님 집에 도착하신 일은 이미 여러분들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밖에 남아프리카의 보츠와나에서 순례 온 한 자매님은 나주 성모님 집 주소와 전화번호가 적힌 메모지 하나만 달랑 들고 왔습니다.

이분은 광주공항에 내려 한 친절한 광주시민의 도움으로 광주 버스터미널에 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초행길에 말이 안 통하여, 터미널에서 40분이면 올 수 있는 거리를 5시간 반이나 걸려 밤 11시경에 도착했습니다. 성모님을 뵈러 경당에 들어서는 그 자매님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하였습니다. 성모님을 너무 사랑하여 왔지만 길을 읽고 헤맸던 5시간 동안 너무도 외롭고 힘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6월 30일 십자가의 길에서 만난 자매님의 얼굴에는 기쁨과 평화와 사랑만이 가득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비록 신부님들이 나주의 진실을 잘 몰라 광주교구의 반대하시는 신부님들 말만을 믿고 우리 작은 영혼들을 핍박하시며 박해하시지만 오해가 풀려 하느님의 영광이 드러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나와 내 어머니를 따르며 전하는 너희 모두는 하느님을 섬기는 영적인 존재들로서 구원의 유산을 받을 사람들을 불러 모아 사랑으로 일치하여 일하도록 파견된 사도들이기에 내 작은 영혼을 도와 나를 전하다가 백척간두에서 고립무원의 위험에 처할지라도 안전하게 구해내어 천상정원에서 나와 함께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할 것이니 어서 힘을 모아 새롭게 시작하여라.” (2007년 11월 24일 예수님 말씀 중)

또 한분은 인도네시아에서 오신 90세의 할머니입니다. 이분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비자가 2번이나 거절당했습니다. 그러나 나주 성모님에 대한 사랑이 너무 커서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신청하여 3번 만에 겨우 비자를 받았습니다. 설상가상 인도네시아 공항에서도 장거리 여행을 하기에는 위험하다고 안 받아 줬지만 공항에서 건강검진까지 받는 우여곡절과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나주에 오셨습니다.

이러한 믿음과 신뢰야말로 주님과 성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온유한 봉헌이며 사랑입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희생과 기도 봉헌이 하늘 높이 상달될 때 하느님이 간택하신 작은 영혼 율리아 자매님의 생명은 연장될 것이고 이 세상에는 하느님 의노의 잔 대신 축복의 잔이 내릴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는 인간적인 생각으로 계산하지 말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내 아들 예수와 나에게 돌아온다면, 너희의 과거를 묻지 않고 하느님 아버지의 의노의 잔 대신에 축복의 잔이 내려져 너희의 애호체읍이 기쁨으로 바뀌어질 것이다.” (2003년 2월 16일 성모님)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성모님 은경축 기념행사를 기리는 자녀들을 축복해주시려는 듯 새벽부터 성모님 동산과 경당 곳곳에 향유와 참젖을 많이 내려주셨습니다.

 

 경당 바닥에 내려주신 향유 

 

2009년 6월 30일에 내려오신 성혈을 보호하기위한 아크릴 박스위에 내려주신 향유

 

 경당 아크릴 박스위에 내려주신 향유

 

성혈 조배실 아크릴 박스위에 내려주신 향유와 젖

나주경찰서에서도 성모님 행사가 원활하게 잘 진행되도록 신광리 도로 초입에 오전부터 경찰들을 배치하여 교통정리를 해주었고, 나주 시의회 부의장은 성모님 동산에 올라와 25주년 기념축사를 해주었습니다. 나주시장 당선자는 7월 1일 취임식 준비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이어서 나주 성모님 25년 사에 대한 간략한 보고가 있었고, 십자가의 길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두 분의 주교님이 앞장서시고 12명의 사제단이 주교님들을 옹위하시며 그 뒤를 따랐습니다. 그 뒤로 어린양들의 행렬이 길게 이어진 장엄한 십자가의 길이었습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 시작

1처, 1처가 거듭될수록 순례자들뿐만 아니라 사제들의 눈에서도 눈물방울이 맺혀 흘렀고 입에서는 복받치는 흐느낌이 터져 나왔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오신 인노센시우스 신부님은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셨으며, 루뗑교구 안톤 신부님은 갈바리아 동산 십자가 아래서 솟구치는 감동을 주체하지 못하시어 머리를 푹 숙이시고 흐느껴 우셨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눈물로 회개하고 복음적인 삶을 다짐하면서 15처를 돌아내려올 때 하늘에서는 일대 장관이 펼쳐졌습니다. 십자가의 길이 다 끝나자 구름 속에서 갑자기 나타난 태양은 춤을 추듯 전후좌우로 움직이며 오색찬란한 빛살을 줄기줄기 뿜어냈습니다. 영롱하게 빛나는 율신액처럼.

태양의 변화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환호하는 순례자들

십자가의 길을 바치던 중 나타난 태양의 모습

이 태양의 변화에 대해서는 한 순례자가 마리아의 구원방주 게시판에 올려놓은 체험담 둘을 요약하여 올려보겠습니다.

“기념일 날 십자가의 길에서 태양의 기적을 보았습니다. 하늘의 문이 열리는 듯 구름사이로 태양이 나왔으며 그 모습은 황금빛으로 물든 성체의 모습이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고 탄성을 질렀습니다. 더욱 놀란 것은 태양 주위에 주님과 성모님의 모습이 보였다는 것이었습니다. 성체 모양으로도 빛나고 좌우로 춤을 추며, 오색을 띠기도 하고 빛살이 퍼졌다 오므라들었다가 하며 비추어주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태양의 기적이었습니다.”

이외에 파푸아 뉴기니 대사관에 근무하는 뻬루뻬뚜아 자매님 역시 태양의 변화 때 태양 속에서 먼저 성체를 보았는데 다음에는 피를 흘리시는 성심이 나오셨으며, 성령께서도 흰 비둘기 모양으로 날아서 나오셨다고 합니다. 그녀가 “알았어요. 천주 성삼님. 그런데 저희 엄마는요?” 하고 여쭙자 성체 왼편에 나주 성모님께서 나타나셨답니다.

6월 30일 성모님 동산에 오셨던 16명의 사제와 수천 명의 순례자들이 똑같이 보았던 이 현상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1991년 12월 5일 성모님께서 하신 다음과 같은 말씀이 이제 조만간 이루어리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들아!

태양은 빛이다. 빛으로 오신 주님께서 너희에게 하늘을 열어 빛을 내리신다.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징표는 구원의 신비이며 주님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는 것이고 너희를 축복하는 것이며 이 땅을 축복하는 것이다. 주님의 광명으로 비춰주시는 사랑의 이 땅에 나의 승리가 하느님의 뜻에 따라 단순하게 순종하는 너희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1991년 12월 5일)

천상의 장미향기가 진동하는 성모님 동산에서 태양의 황홀한 변화에 모두가 하느님의 크신 권능을 찬양하였으며 십자가의 길 기도가 끝난 후 은총의 샘물로 샤워를 하고는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국수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 6시 45분, 주교님과 신부님들은 제의를 입으시며 성모님 입장을 준비하셨습니다. 두 분 주교님들은 주교관을 쓰시고 홍색 허리띠를 두르셨으며 주교님을 포함한 사제단은 거의 모두 나주 성혈묵주를 목에 거셨습니다. 그리고 국적은 서로 틀렸지만 손을 부여잡고 기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드디어 성모님을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모시고, 선발된 8명의 순례자들이 그 가마를 어깨에 메고 일어서면서 장엄한 나주 성모님의 입장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고통 중이었지만 양편에 주교님의 손을 잡고 성모님께서 타신 마리아의 구원방주를 따라갔습니다. 그 뒤로는 13분의 신부님들이 사제단을 구성하여 성모님을 옹위하셨습니다. 아쉽게도 한국 신부님 한 분은 고해성사를 주시느라 이 장엄한 입장식 참례를 봉헌하셔야만 했습니다.

 

 

선원으로 발탁된 순례자들의 한결같은 일치와 정성으로 성모님이 타신 마리아의 구원방주호는 흔들림 없이 앞으로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마치 만경창파에 평화롭게 나아가는 돛단배처럼…, 그러나 작아 보이는 이 마리아의 구원방주는 이 세상 모든 자녀들을 태우고 하늘항구에 도달시켜줄 안전한 피난처이며 우주보다 더 넓은 성모님 사랑의 품입니다.

 

 

 

 

저녁 7시 정각, 마리아의 구원방주 호가 제대 위에 안착하였습니다. 성모님을 보호하던 투명 덮개를 여는 순간 성모님 동산 행사장에서 갈바리아 동산까지 빼곡하게 자리 잡은 순례자들의 시선이 모두 성모님을 향했습니다. 열망어린 그 모습에서 2000년 전 예수님의 구원의 말씀을 듣고자 산에 모여 귀를 쫑긋 세웠던 이스라엘 민족이 연상되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시는 나주 사랑의 메시지 말씀은 그 옛날 예수님의 산상설교를 더 쉽게 풀이해 주신 말씀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천국 가는 지름길의 열쇠인 이 사랑의 메시지를 세상 모든 자녀들이 실천하고 전하여 모두가 천국을 얻기를 갈망하시는 것입니다. 전 인천교구장님이신 나 굴리엘모 주교님은 나주 성모님 메시지는 복음의 현대판 주해서라고 정의하셨습니다.

성모님 입장이 끝나고 성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글과 아베 마리아 특송이 이어지며 분위기가 고조되어 갈 때 나주 성모님 홍보대사인 김 크리스티나 양이 등장했습니다. 광주예고 3학년생인 크리스티나 양은 2010년 동아 콩쿠르 한국창작무용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동아콩쿠르는 각 부문에 걸쳐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인데 지방 학생이 창작무용에서 금상을 수상한 것은 동아콩쿠르 49년사에 처음 있는 일대 사건이었다고 합니다.

 가장권위있는 동아 무용 콩쿨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크리스티나 양의 기념일축하 공연

크리스티나 양은 콩쿠르 금상 수상작 ‘그리운 황후’를 공연하여 만장한 내외국인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갈채를 받았습니다. 황후의 애타는 그리움을 표현한 이 창작무용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는데 어찌 보면 세상 자녀들의 구원을 갈망하시는 나주 성모님의 애타는 마음인 듯 하였습니다.

다음은 대회장을 맡으신 정호선 아브라함 형제님의 대회사가 있었습니다.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김대중 대통령 시절 남북회담을 주선하신 분은 나주 성모님’이라는 예수님의 메시지를 인용하여 평화의 모후이신 성모님을 드러내 보이고, 이러한 성모님의 사랑을 배척하고 말살하려는 광주대교구의 잘못을 질타하여 청중들로부터 공감과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성모님 눈물 25주년 기념 축사 >

찬미 성모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령님!

정 호선 아브라함입니다.
존경하는 성직자와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부족한 제가 “나주성모님 눈물 흘리신 25주년 기념식” 행사 대회장으로서 축사를 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나주에서 태어나 나주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프랑스 유학을 다녀온 저는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로 20년 간 봉직한 공학자로서 본래 무신론자였습니다. 그랬던 제가 세례를 받게 된 것은 나주 성모님께 은총을 받고 나서입니다. 1995년 나주 성모님을 처음으로 알게 된 저는 성모님이 도대체 어떤 분이시기에 왜? 저렇게 눈물을 흘리시며 그리고 율리아 자매님은 왜? 수많은 고통을 받고 계실까? 참 의문이 많았습니다.

그 후 나주에서 국회의원이 된 저는 왼쪽 눈이 많이 아파서 서울과 대구에 있는 안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차도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1998년 성모님 동산을 방문하여 흐르는 기적수를 눈에 바르면서 ‘성모님! 메시지를 열심히 전하면서 성경공부도 열심히 하겠으니 눈을 낫게 해 주시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기적같이 낫게 되었습니다.

저는 1976년 프랑스 유학시절 루르드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나주가 루르드처럼 유명한 성지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국회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스스로 발굴하여 최선을 다해 했습니다.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당신은 아십니까? 나주의 기적을!”이라는 제목의 세미나와 국회의원 77명의 서명을 받아 로마 교황청에 탄원서도 내고 주한 외국대사 부부를 나주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이 극심한 박해에도 굴하지 않으시고 성모님께 달려오셨으니 영적으로 저보다도 훨씬 훌륭하십니다.

성모님께서는 금년 2010년 3월 28일 사랑의 메시지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이 세상은 죄악으로 가득 차 불림 받은 나의 사제들과 자녀들까지도 눈먼 맹인이 되고 귀머거리가 되어 계속 일어나는 재난에 대한 구제책을 강구하기는커녕 여러 가지 경고도 무시 한 채 위풍당당하게 유다와 카인의 몫을 차지하고 있으니 그들이 갈 곳이 과연 어디며 또한 그들을 따르는 양들은 어찌 되겠느냐.” 며 피눈물을 흘리고 계십니다.

지금까지 광주교구에서는 ‘나주문제는 예전에 윤공희대주교님이 신앙교리성 장관이셨던 베네딕토 16세 교황님과 협의하여 다 끝난 일이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교황청은 광주교구가 교령을 발표한 2008년에 신앙교리성성에서 나주문제를 정식으로 심사하시기로 결정하셨고, 교황님께서는 이번 금년 부활절 직전 나주를 호의적으로 보시며 찬성하신다는 뜻의 "I am favorable on Naju!"라는 결정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주 성모님의 교회 인준은 머지않아, 1~2년 내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성직자들과 순례자들이 역사의 부름, 진리의 부름에 응답하여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기 위해 오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남북평화회담을 주관하신 분은 성모님이라는 예수님의 메시지를 무척 좋아하는데 거기에는 전쟁의 공포를 불식시키고 인류구원을 위한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남북정상회담일 2일 전인 2000년 6월 13일 예수님 메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의 남북 정상회담을 누가 주선했다고 생각하느냐? 그것은 바로 내 어머니 마리아다. 세상 자녀들 중에 단 한 영혼이라도 버려지지 않기를 바라시는 내 어머니는 분단국의 아픔으로 애통해 하는 너희를 화해와 일치 안에서 화합하도록 묶인 철사줄을 완전히 끊어주시기 위하여 남북 정상회담을 갖도록 주선하셨고 또 주관하실 것이니 어서 서둘러 기도하여라.”

2000년 6월 13일 성모님 메시지에는 “오히려 남북 정상회담을 통하여 한 민족의 화해와 화합이 이루어지려고 하니 화가 날 대로 난 그들은 이간질과 반목을 획책하고 세상이 하느님을 촉범케 하여 온 인류를 파멸에 이르도록 하기 위해 분투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내 계획을 완수하기 위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현존으로 나를 믿고 따르는 너희를 모든 위험에서 지키고 보호할 것이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성모님은 우주의 여왕이시며 평화의 모후이시기에 여기 모인 여러분들도 평화의 사도로 불림 받았다고 믿습니다. 우리 모두 나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고 전함으로써 성모님의 눈물을 닦아 드리고 율리아님의 고통을 덜어드립시다. 그리고 우주보다 더 넓은 성모님의 사랑의 품인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전 세계인들을 태우고 하늘항구에 도달하는 행복한 우주여행을 떠납시다. 감사합니다.

사회자는 해외 순례단들을 국가별로 차례차례 소개하고 순례자들은 박수로 격려하며 우의를 다졌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기도회 지부를 소개하려 할 때 세상이 무너지는 것과 같은 천둥번개가 쳤습니다. 모두가 그 큰소리에 놀라 멍하니 있을 때 율리아 자매님이 마이크를 잡고 ‘이 천둥소리는 우리의 기도소리가 하늘까지 들린 것을 알려줍니다.’ 라고 하시어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날 준비된 영상은 나주에서 있었던 25년간의 주요 징표들과 최근 나주에 대한 교황청의 입장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순례자들은 진실성 있는 영상자료에 동감하며 박수와 환호로 답했습니다.

나주에 현존하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25년 영상을 보고 있는 순례자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모두가 기다리던 율리아 자매님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매님은 주님께서 예비하신 당신의 고통과 실천적 사랑의 삶을 중심으로 말씀을 풀어나가셨습니다. 처음에는 고통으로 인하여 조금은 부자연스럽던 목소리가 시간이 지나며 점점 낭랑하고 힘이 실려 앞산, 뒷산 다 울리고 순례자들의 가슴 속에 사랑으로 메아리쳤습니다.

 

 

 

천상의 멜로디와 같은 자매님의 말씀은 그리스도의 향기가 전해지고 성모님의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치유 기도시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용서와 회개의 은총으로 영혼육신이 치유되었으며 성혈을 받은 분들이 부지기수로 나왔습니다. 그 한 방울만이라도 온 세상의 모든 죄악을 씻을 수 있는 성혈을 주님게서는 아낌없이 내려주신 것입니다. 작은 영혼의 혼신의 힘을 다한 지극한 희생과 사랑이 동반된 절절한 기도에 주님께서 호응하신 것입니다.

       <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

bullet03_glitter.gif  찬미 수님, 찬미 성모님!

성모님 눈물 흘리신 25주년 기념일에 오신 우리 주교님들과 신부님들 그리고 수녀님들과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의 무한하신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이렇게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오늘 지금 이 시간까지 성모님 동산 바로 밑에 있는 신광리 마을만 해도 비가 엄청나게 많이 왔답니다. 근데 아까 여기도 뇌성벽력이 치면서 빗방울이 조금 떨어졌는데 그것은 바로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축복해주신다는 축복의 소리이시며 성모님의 자비의 물줄기입니다.

2007년 8월 4일 첫 토요일 날은 비가 억수같이 왔습니다. 그때 제가 ‘예수님! 성모님! 이 비를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그리고 엄마께서 흘려주신 눈물과 피 눈물과 향유와 젖으로 변화시키시어 이곳에 달려와 기도하는 자녀들에게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시어 주님 영광 드러내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는데 성모님께서는 “너희의 구속주이신 주님께서는 현천처럼 쏟아져 내리는 빗줄기라 할지라도 비폭징류하는 자비의 물줄기로 바꿔 나의 부름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찾아온 자녀들의 영혼 육신을 치유해 주시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렇게 박해가 심할 때 여러분께서는 정말 그 무서운 박해를 물리치고 이 자리에 오셨으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얼마나 예쁘시겠습니까? 주님께서는 아무리 극악무도한 죄인일지라도 사랑하십니다. 그런데 이렇게 주님과 성모님을 위로하기 위해서 모이셨으니 여러분에게 무엇을 아끼시겠습니까?

오늘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엄청난 축복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내리는 빗방울 한 방울 한 방울 그 숫자만큼 많은 죄인들이 회개하리라고 믿으시면 그렇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한 방울 한 방울 내려지는 그 빗방울 수만큼 여러분의 더러워진 영혼 육신의 나쁜 것을 깨끗이 씻어주실 것이라고 믿으신다면 그대로 이루어 질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모든 것을 네 탓이 아닌 내 탓으로 받아들이는 영성을 오늘 여러분에게 내려주실 것입니다. 남편이 잘못하고, 부인이 잘못하고, 시어머니가 잘못하고, 며느리가 잘못하고, 부모가 잘못하고, 자녀가 잘못해도 이 모든 것이 나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내 탓으로 받아들이면 우리에게는 평화가 옵니다.

우리가 이제 까지 살아오면서 내가 용서하지 못한 사람 그리고 미운사람이 있다면 이 자리에 함께 데리고 나오십시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내가 너희 안에 들어가 생활하고 싶으나 너희가 마음의 문을 열어주지 않기 때문에 나는 너희에게 들어가 생활할 수 없노라.’ 라고 말씀 하십니다. 왜냐하면 그 모든 것을 내 탓으로 아름답게 받아들이지 못할 때 내 마음 안에 많은 나쁜 친구들이 들어와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입니다.

그 나쁜 친구들은 바로 미움과 용서하지 못하는 것, 분노, 증오, 이기심, 자만심, 교만… 이런 것들입니다. 내 마음 안에는 어떤 나쁜 친구들이 있는 지 여러분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내가 미워한 사람이 남편인가? 아내인가? 시어머니인가? 또 며느리나, 부모나, 자녀가 아닌가?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여기 계신 분들은 아니겠지만 많은 사람들은 다 자기 위주로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 탓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 가슴에 손을 얹어 보세요. 그리고 지금 우리의 고통들이 무엇인가 한번 생각해 보시고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삶의 모든 것을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맡겨 드립시다. 또한 우리의 고통과 슬픔과 괴로운 모든 것, 갈등과 고뇌도 온전히 주님과 성모님께 맡겨 드리고 모든 것을 봉헌하는 마음으로 기도 합시다.

나의 마음 나의 생각 나의 삶의 모든 것
어머니여 받으소서 인도하여 주소서

나의 슬픔 나의 고통 나의 괴로운 모든 것
어머니여 받으소서 주관하여 주소서

나의 과거 나의 현재 나의 미래의 모든 것
예수님께 의탁하오니 주님 뜻대로 하소서. 아멘!

어느 날 제가 자궁암이 온몸에 번져서 수술할 수도 없는 암 환자를 본당 수녀님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그 자매님한테도 냄새가 많이 났지만 그 집은 온 집안이 너무너무 더럽고 냄새가 많이 났습니다. 죽어가는 그 자매님이 임종을 맞더라도 모두 용서하고 정말 모든 것을 잘 봉헌하고 임종을 맞아야 하겠기 때문에 제가 계속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수녀님께서 ‘율리아! 기도만 하고 빨리 가자’ 는 겁니다. 저는 ‘수녀님, 묵정밭을 파야지요. 그래야 씨를 뿌려도 싹이 잘 나지 않겠습니까.’ 그랬더니 ‘그래, 율리아나 묵정밭 많이 파고와.’ 그래서 저는 묵정밭을 팠습니다. 그 사람의 메마른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줄 수 있도록 주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해주시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내 탓의 영성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랬더니 남편이 너무너무 미워 정말 죽이고 싶도록 미워했는데 어떻게 내 마음을 그렇게 잘 아느냐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은 내가 있었기 때문에 일어났다고 생각하고 내 탓으로 받아들여 남편이 들어오면 ‘여보! 나 때문에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습니까? 나 아니고 좋은 사람을 만났더라면 더 행복했을 텐데 정말 미안합니다.’ 말하라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남편을 그렇게 미워하고 시어머니를 미워하고 완강하게 저주를 했는데 계속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사랑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런데 내 탓으로 받아들이니까 어떻게 됩니까? 그때야 이 자매님은 눈물을 줄줄 흘립니다. ‘정말 이러이러한 점은 정말 내가 잘못했네.’ 하고 그렇게 많이 울었습니다.

그래서 그분 사정에 맞춰서 남편이 들어오거든 어떻게 어떻게 하라고 일러주고는 여러 곳에 널브러진 걸레며 뭐며 구석구석 다 청소를 하다보니까 여기저기 구더기가 꾸물거리며 막 기어 다녔습니다. 저는 구더기가 제일 징그럽고 싫어요. 그런데 구더기 하나하나 치우면서 ‘이 자매님과 그 남편의 나쁜 악습들 하나하나 다 뽑아내 주시어 병을 치유해 주십시오.’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자매님은 남편이 들어오자마자 무릎을 꿇고 용서를 청한 것입니다. 자매님이 그동안에는 ‘나는 살림하고 애들 키우면서 남편 위해서 그렇게 고생했는데 남편은 날 이렇게 못 알아주느냐?’ 생각 했는데 완전히 바뀌어서 ‘나를 만나서 정말 당신 많이 고생했습니다.’ 하고 눈물 흘리면서 용서를 청했습니다.

밥은 물론 죽도 못 먹던 사람이 그렇게 내탓으로 받아들이고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남편에게 용서를 청했을 때 자궁에서 온몸으로 전이되어 죽을 날만 기다리던 암세포들을 다 치유 받았을 뿐만 아니라 말살됐던 사랑이 회복되어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가득하게 받았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고 믿으면 절대로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주님과 성모님께서 반드시 구해내서 질풍경초처럼 세워주실 것입니다.

저는 어디 구경 다니거나 놀러 다니는 것 아주 싫어하지만 90년도부터 필리핀에 초청받아 갔는데 암환자들이 굉장히 많이 치유됐습니다. 92년도에도 필리핀에 초청을 받아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는데 바콜로드란 곳에도 일정 이 잡혀 그곳에 갔는데 하루를 조용한 다른 섬에서 쉬다가 오라고 신부님들과 함께 여행사를 통해서 보냈습니다.

바닷가에 마련된 순례자들의 숙소에서 밤을 지내고 다음날 아침에 저는 바닷가에 가서 파도 한 점 없는 잔잔한 물을 바라보며 기도를 했어요. ‘모든 사람이 바다와 같이 넓은 마음을 갖게 해주시고, 이 맑은 물이 모든 이들의 더러움을 씻는 물이 되게 해주시고, 제가 오늘 나주 성모님 대회장인 바콜르드에 갔을 때 많은 사람들이 치유 받게 해주시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때 갑자기 무지개가 나타났습니다. 무지개를 보고 제가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큰 행사가 있는 바콜로드 섬으로 돌아오기 위해서 배를 타려고 하는데 갑자기 닥친 태풍으로 배가 뜨지를 않는 거예요. 근데 제가 그날 돌아가지 못하면 바콜로드에서 오랫동안 준비해 나주 성모님 행사가 안 되겠으니까 제가 주님께 간구하고 가자고 그랬습니다. 근데 폭풍과 비가 굉장히 내려치고 아주 캄캄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절대로 안 된다고 했는데 저는 가야된다고 그랬습니다. 왜 그랬겠습니까? 주님과 성모님이 계시기 때문이죠. 그래서 결국 배를 타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오제리 신부님과 주최 측에서는 만약에 그 배가 풍랑에 어떻게 잘못되면 저를 건지기 위해서 최고 수영 잘하는 사람 둘을 다른 배로 태워 저의 배를 따라왔습니다. 인간적으로 볼 때는 분명히 사고가 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배를 타고 바다에 나오니까 비바람이 더 심해지면서 하늘이 캄캄해 졌습니다. 저는 폭풍우가 치는 뱃머리에 나가 두 팔을 벌리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안 들어가니까 미안해서 못 들어가시는 신부님들이랑 다 선실로 들어가시라고 하고는 ‘주님! 이 풍랑을 몰아내 주세요.’ 하고 두 팔을 펼쳐 기도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길을 인도하셔서 저희는 바콜로드 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그날 폭우를 동반한 태풍에도 배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걱정이 되어 부두에 나와서 보고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이 태풍에 어떻게 배를 타고 오는지 봐야겠다.’며 냉소를 짓던 개신교 신자도 있었는데 그는 몇 대째 내려오는 목사 집안의 독실한 신자였고 또 목사님도 나와서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폭풍우가 휘몰아치며 컴컴했던 바다 한 가운데가 갑자기 환해지면서 배가 나타났는데 우리가 탄 배 주위만 환하고 사나운 파도와 폭풍우가 범접을 하지 못하는 광경을 보게 된 것입니다. 천주교 신자들뿐만 아니라 그분들 역시 하느님이 계신다고는 하지만 보지를 못했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모두가 하느님을 100% 믿게 됐습니다.

여러분, 주님께서는 오늘 비가 전혀 안 오게 하실 수도 있었습니다. 근데 비가 조금 오니까 덥지 않고 오히려 시원하시죠? 더위를 몰아내 주신 것입니다. 전에 20주년 행사를 할 때는 엄청나게 비가 쏟아졌어요. 근데 반대하던 광주 신부님들 네 분이 행사를 막으려고 오다가 사정없이 비가 오니까 ‘이런 비에 어떻게 야외 행사를 하겠는가?’하고 신광리에 거의 다 왔다가 돌아가셨대요. 그 신부님들이 돌아가시고 나서 딱 날씨가 좋아 행사를 잘 치를 수 있었어요.

1990년도에는 미국 피츠버그에서 있었던 성모님 세계 대회에 초청 받았습니다. 그 대회는 성모님께 은혜 받으셨던 한 판사님이 주최를 하셨는데 캐나다 로만 다닐랙 주교님께서 미사를 집전하시고 신부님들이 100분이 넘게 참석하셨으며 수녀님들은 200분이 넘으셨습니다. 1년 전부터 계획한 그 대회는 7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당에서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7천명은 절대로 올 수가 없다고 했답니다.

그런데 당초에는 저를 초청 할 계획이 없었는데 어떤 분이 주최하시는 분한테 전화를 해서 “한국 나주에서 성모님이 울고 계신다. 그 자매님을 초청하자.” 하니까 “내가 나주 가서 안 봤기 때문에 초청할 수 없다.” 고 그랬는데 그때부터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줄줄 흐르며 안 울려고 해도 한 시간을 울었답니다. 그래서 ‘이것은 바로 나주 줄리아 킴을 초청하라는 싸인 이구나.’ 그러고 저를 초청했습니다.

그 대회는 3월 24~25일 이틀 간 했으며 연사는 8분으로 주교님, 신부님들, 수녀님들하고 메쥬고리에 이방카 자매는 다 3월 24일 날 했고 저는 25일 날 했습니다. 3월 25일은 무슨 날이죠? 예수님 탄생 예고 대축일이죠? 그런데 전날 한 분들한테는 묵주기도하고 말씀 전하라고 각각 한 시간씩 밖에 안 줬는데 저한테는 제가 하고 싶은 만큼 하라고 했어요.

그래서 말씀을 전하는데 갑자기 신부님, 수녀님들은 물론 주교님들까지 7천명 되시는 분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전부 일어서 버리니까 저는 ‘내가 뭐 잘못했나?’ 그랬는데 휠체어를 타고 오거나 몸을 못 움직이시는 분들 말고는 모두가 일어나 박수를 치는 거예요. 그 동안 저는 기립박수라는 것을 몰랐거든요. 근데 그날 기립박수가 열 번 이상이 나왔습니다.

그때까지 어떤 세계대회나 피정에서도 그런 일은 사상 처음이었답니다. 그래서 뉴욕 타임지에도 기사가 나왔다는데 그것은 바로 나주 성모님이 그곳에 가셔서 사랑의 기적을 행하신 것입니다. 제가 말씀을 전하는 동안에 많은 사람들이 고해 성사를 보기 위해서 줄을 섰고, 나주 성모님 말씀을 듣고 50명 이상이 사제가 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주최 측에서는 저에게 오전부터 오후까지 얼마든지 하라고 했는데 통역하는 아가씨가 “자매님, 그만해요. 다리가 아파요. 더는 못하겠어요.” 그래서 그만했는데 3시간 반을 한 거예요. 그날 제가 아홉시 조금 안돼서 대회장에 도착했는데 그때부터 태양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저도 대강당에 들어갔다가 태양의 기적을 보려고 다시 나왔다가 사람들이 막 몰려와서 얼른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그날 제일 큰 방송국과 신문사 여러 곳에서 취재하러 왔었습니다. 성모님 대회는 25일 4시에 끝났는데 그때까지 태양의 기적이 계속 됐어요. 그러다 제가 떠나는 그 순간에 태양의 기적은 끝이 났습니다. 미국은 아주 큰 나라라서 피츠버그까지 오려면 이틀이 걸리기도 하고 꼬박 하루가 걸리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주최한 사람들조차 7천명은 오지 않을 거라고 했는데 대회 시작 전에 이미 7천명이 넘게 와서 할 수 없이 문을 닫았답니다.

그 뒤로도 많은 사람이 왔는데 그렇게 멀리 비행기로 오랜 시간을 왔어도 늦게 오신 분들은 문이 닫혀 들어 올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는 사람이 많으면 많은 대로 끼어서 앉기도 하고 밖이나 이런 데 이렇게 앉을 수 있잖아요. 그런데 미국에서는 좌석이 차버리면 한 사람도 안 받아주더라고요.

그 당시 한국사람 사는 곳은 길거리도 더러웠고 미국사람들이 사는 데는 아주 깨끗했습니다. 그러니까 미국사람들이 우리 한국인들을 막 깔보고 그랬는데 나주 성모님을 알고 나서는 한국사람들 보면 너무너무 좋아했습니다. 화장실에 가서 일본사람한테 ‘코리언?’ 했다가 ‘노!’ 그러면 또 다른 동양인에게 가서 ‘코리언?’ ‘코리언?’ 하고 묻고는 ‘예스!’ 하면 그 사람을 끌어안고 막 키스 세례를 해서 한국 사람들이 이민생활 중 처음으로 자부심을 느끼고 많은 대우를 받았답니다.

그런데 백악관에서도 저를 초청했습니다. 그래서 부시 대통령을 만나기로 했는데 주위에서 만나지 못하게 방해를 했습니다. 마귀가 사람을 통해서 한 짓이죠. 그런데 그것이 주님의 뜻이었습니다. 대통령을 못 만나는 대신 대통령께서 가장 가까이 하는 비서진과 핵심 보좌관들을 모아놓고 세미나 식으로 나주 성모님 메시지를 해주라고 그러셨어요.

그래서 백악관에 초청돼 말씀을 전했는데 이분들이 너무너무 좋아가지고 ‘나주 성모님 메시지를 빨리 영어로 번역해라. 그러면 백악관에 많이 비치해놓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보여주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때 뉴욕도 가고, 워싱턴도 가고, 여러 곳에 초청 받아 다니다 한 달 만에 돌아왔는데 늘 저를 따라다니는 사람이 있었어요.

화장실을 가도 따라오고 미사 때도 제 곁에 두 분이 양복 입고 계속 있어요. 그래서 ‘아, 이분들은 특별히 보조하시는 분들인가 보다.’ 했는데 저를 지키는 보디가드였어요. 제가 “낙태는 살인이다!” 라고 외치고 많이 전하니까 낙태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미국에 도착했을 때부터 저를 가만 두지 않으려고 저를 막 찾아다녔거든요.

그런데 그때 제가 백악관을 다녀오고 난 뒤로 부시 대통령께서 낙태금지 법안에 서명하셨기에 힘이 들고 고통스러웠어도 너무 기쁘고 보람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른 대통령께서 낙태를 허용하는 법을 내려서 너무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여러분! 주님과 성모님께서 여기 우리와 함께 계시니까 하늘에서 성인 성녀들과 천사들도 이 지상에 내려오셔서 우리와 함께 기도를 해주십니다. 2007년 8월 4일 날은 폭우 속에서도 갈바리아 동산 예수님께서 빛을 환하게 비춰주셨는데 지금도 빛을 비춰주십니다.

그때 여기저기 환하게 불이 켜지면서 각 마을을 이루는 것처럼 보였는데 그때 성인성녀들이 다 내려오시고 천사들도 다 내려오셔서 우리와 함께 기도하셨습니다. 우리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주님과 성모님께 달아들 때 지상과 천국이 이어지는 그 기도는 영원히 함께 할 것입니다.

오늘은 예수님께서 눈물을 가장 많이 흘리셨어요. 그리고 땀도 흘리셨습니다. 여기서 툭툭 떨어져 내려 받으신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오늘 성모님을 모시고 오면서 ‘엄마! 우리 엄마! 오늘만이라도 눈물 흘리지 마세요. 그리고 온 몸을 다 짜내지 마세요.’라고 속삭였어요.

세속의 엄마들도 자녀들 기르기 위해서 고통 받고 힘들게 일하다 보면 늙고 병들어 꾸부정해집니다. 우리의 천상 엄마, 성모님께서는 이 세상 자녀들을 너무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에 온 몸을 다 짜내어서 향유를 흘려주시고 우리를 양육하고자 젖을 내려주시는데 지금도 눈물을 흘리고 계신 성모님 모습을 보십시오.

너무나 많은 자녀들이 잘못 살고 있기 때문에 1985년 6월 30일만 우신 것이 아니라 오늘도 눈물을 흘리고 계십니다. 눈물을 줄줄 흘리시면서 우실 때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습니다. 그러나 엄마께서 흘리신 그 눈물이 헛되지 않도록 오늘 여기 모인 당신의 자녀들 단 한 영혼도 빠짐없이 영적으로 육적으로 모두 치유해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살아계시며 우리와 함께 여기 계시기 때문입니다.

저는 하느님을 알기 전에는 사랑이 첫째였습니다. 그래서 내가 불편하더라도 상대방이 화평하기만을 바라면서 몸을 아끼지 않고 일했습니다. 또한 없는 살림에 시댁을 위하여 쓰다보면 제 몸이 아무리 아파도 병원에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병을 키워 암을 앓게 된 것이죠. 온 몸에 암이 다 퍼져서 갔기 때문에 가망이 없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최선을 다했다며 집에 가서 맛있는 것이나 먹으라고 했습니다. 저는 집에 돌아와서 7통의 유서를 써놓고 죽으려고 했습니다. 그때 주님께서 율리오씨를 통해 저를 성당으로 불러 살려주셨습니다. 유복한 집에 태어난 저는 6.25가 일어나기 전까지는 굉장히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6.25를 통해서 굉장한 불행을 맞았지만 그러나 그것은 주님께서 저를 고통의 화덕에서 단련시키기 위한 예비하신 길이었습니다.

죽음에서 살아난 저는 바로 성당을 다니며 주님을 위하여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5년 뒤인 1985년에 성모님께서 눈물을 흘리시며 오셔서 지금까지 25년 동안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를 목이 터져라 전하고 있습니다. 그랬는데 광주 교구에서 98년 1월 1일자로 공지문을 냈어요. 광주교구에서는 형식적인 조사 위원회를 구성해 저를 단 한번 불렀는데 ‘성모님께서 말씀하시려면 하늘에서 내려오셔야 되는데 추워서 어떻게 내려오느냐?’ 이것이 질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위원장 신부님은 ‘신학적으로 봐서 성부께서는 말씀 하실 수 없다. 그러나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말씀하실 수 있었지만 2천 년 전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말씀하실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조사위원회가 저를 불러 질문한 내용들입니다.

그런데 송홍철 신부님은 “본당 교중미사 때 마이크를 줄 테니까 신자들 앞에서 ‘나주 성모님께서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며 기적을 행하시고, 성체기적과 전대미문의 모든 기적들은 다 조작한 거짓말이었습니다. 이제까지 정말 잘못했습니다.’라고 용서를 빌면 교회에서 받아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교구나 성당에서 준 성모님도 아닌데 성모상을 반환하고, 성모님 동산과 경당을 폐쇄하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저를 성당에서 받아 준다고 했습니다. 저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하시는 모든 기적들을 아니라고 거짓말하면서까지 성당에 나갈 수는 없었습니다. 송신부님이나 나주를 반대하시는 조사위원회 신부님들은 성체는 살과 피로 변화될 수 없다고 했어요. 이것은 이제까지 교회에서 인정한 모든 성체기적을 다 부정한 것입니다.

그리고 광주교구에서는 이번 성모님 눈물 25주년 행사가 성공하지 못하게 세계적으로 전부 다 연락을 해서 못 오게 한 것입니다. 광주교구에서는 제가 초능력을 행한다고 그러는데 저는 초능력자가 아닙니다. 여기 와서 많은 암환자와 불치병 환자들이 치유되었고, 죽은 자도 살아났고, 임종을 준비하던 사람이 살아나 초상을 치르려고 준비한 음식으로 부활잔치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제가 초능력자가 아니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행하시는 것이고 저는 잠시 잠깐 쓰이는 도구로 사용 되었을 뿐입니다.

여러분들은 진리를 아시고 진리를 따라가시기 때문에 주님과 성모님께서 늘 함께 해주실 것입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들도 많은데 여러분들은 마리아의 구원 방주에 승선하셨습니다. 개신교 목사님, 전도사님, 집사님, 스님 이런 분들 다 오셨지만 이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그리고 외인도 오셨지만 절대로 우연이 아닙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부르심에 여러분이 아멘으로 응답하고 오셨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시겠습니다.

2008년 6월 30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귀여운 자녀들아! 자기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나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게 될 것이다라고 한 내말이 나와 내 어머니를 따르는 너희 모두에게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니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위대한 역할에 불림 받은 내 작은 영혼과 함께 모든 것을 나와 내 어머니에게 온전히 맡기고 순직하게 그대로 따르기 바란다. 혹독한 박해 속에서도 믿음과 신뢰심을 저버리지 아니하고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 달려오는 너희는 행복하다. 사탄의 횡포가 인간의 힘을 빌려 인간을 지배하려고 기승을 부리고 이는 이 때, 내 소중한 작은 영혼과 함께 깨어 기도하는 너희는 마지막 날, 하늘나라 내 옥좌 앞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1995년 6월 30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사랑하는 내 아들 사제들과 내 자녀들아, 유다처럼 내 아들 예수와 이 어머니를 매일같이 배신하는 무리들이 많지만 그러나 너희는 나를 위로해주기 위하여 나의 큰 잔치에 함께 참여하여 주었으니 고맙구나. 어쨌든 위로하러 오지 않는 영혼이라 하더라도 나의 초대에 불림 받아 왔으니 나는 너희모두를 나의 자비의 물줄기와 성심의 빛으로 감싸안아 이제 내가 양육하여 내 성심의 피난처에 숨쉬게 하리라. 어떤 환난과 역경과 궁핍 속에서도 호기심을 버리고 온전히 의탁하여라. 갈수록 포화상태가 되어 어둠이 모든 것을 뒤덮은 것처럼 보일지라도 나를 믿고 따르는 너희를 통하여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리라.”

성모님께서 우리를 특별히 이렇게 초대해 주셨습니다. 그 초대에 우리는 응답하여 왔습니다. 응답해온 여러분 모두에게 오늘 주님의 무한하신 축복과 성모님의 사랑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교회의 가장 큰 보배는 지극히 거룩하신 성모님이십니다. 우주의 여왕이시며 천상의 모후이신 성모님께서는 우리의 친 어머니가 되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성모님께서는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를 사랑하시고, 주님께서 하실 수 있는 것은 주님을 통하여 무엇이든지 은총으로 하실 수 있으십니다. 보속의 협조자이신 성모님께서는 오늘도 이 세상 자녀들에게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로 인도해주시고자 하시는데 이렇게 흘려주신 눈물과 피눈물을 닦아드리고 위로해드리기 위하여 찾아온 당신 자녀들에게 주님과 성모님께서 내어주지 못하실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주님과 성모님의 망토 안에서 더욱 위대한 기적을 보게 되실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아무리 단단하게 만든 쇠기둥 놋담일지라도 일순간에 무너뜨릴 수도 있고 일으켜 세울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던 성모님의 말씀을 우리 항상 기억하고 곧 우리에게 상과 불을 가지고 오실 우리의 구속주이신 주님과 성모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마음을 활짝 열도록 합시다.

눈물과 피눈물을 무시하지 않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잘 받아들이며 복음적 생활을 한다면 구원을 받겠지만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하늘과 땅과 바다에서 일어나는 중대한 재앙들이 계속 내릴 것이며 이 세상은 온갖 재앙을 면치 못 할 것이고 멀지 않아 엄청난 환란의 순간을 당하게 될 것이니 모든 것을 우발적 사고라고 생각하지 말고 주님과 성모님을 아는 우리들만이라도 깨어서 기도합시다.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시기 위하여 모세를 시나이산으로 부르셨던 것처럼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구하시기 위하여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우셨습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 그것은 바로 전 세계 모든 자녀들을 태우고 하늘 항구까지 도달시켜주실 우주보다도 더 넓으신 사랑의 품이십니다. 성모님만 우리 온전히 따라간다면 우리는 주님께로 바로 인도됩니다. 성모님을 따라가는 길은 절대로 미끄러질 염려가 없는 안전한 지름길이니 우리 세상 끝날 까지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로 갑시다.

유다서 1장 5절에서 7절 말씀에는 여호수와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로부터 구해냈지만 그들이 후에 믿음을 저버렸을 때는 그들을 멸망시키셨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될 것입니다. 또 천사들도 자기 자리를 지키지 않고 자기가 사는 곳을 버렸을 때는 하느님께서 그들을 영원한 사슬로 묶어서 심판의 날까지 암흑 속에 가두어 두셨습니다.

그리고 소돔과 고모라 주변의 도시들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음란에 흐리고 비정상적인 유희에 빠졌으므로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아서 후세의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그랬지만 지금은 단 한 영혼이라도 버려지는 것을 원치 않으시는 예수님과 성모님이 계시기에 죄인들을 단죄하지 않으시고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며 우리에게 오시어 모든 허물과 추한 때까지도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셔서 병든 영혼을 구하고자 하십니다.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시는 성모님의 말씀을 세상의 모든 자녀들이 받아들이지 않고 멸시하며 태평세월을 노래한다면 멸망은 마치 밤중의 도둑같이 들이닥칠 것입니다. 그러니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우리들만이라도 깨어서 기도하며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성모님의 말씀을 따라 악을 선으로 바꿀 수 있도록 희생과 보속으로써 성모님의 찢긴 성심을 기워드리고 위로해 드립시다.

우리를 위하여 흘리지 않으면 안 될 성모님의 눈물과 피눈물을 생활로써 닦아 우리들의 삶 속에 생활 하실 수 있도록 합시다. 그것은 바로 영광 속에 다시 오실 예수님이 마땅히 머무실 가치 있는 거처를 마련하기 위한 협조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새로운 탄생이 가까워질수록 더 많은 고통이 뒤따른 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우리들의 추한 때와 죄까지도 회개로 이끌어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수혈해 주고나 함이시니 그것은 바로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 모두를 그토록 사랑하신다는 증거이며 계약의 피 입니다.

그러니 우리도 이제는 이집트의 종살이에서 벗어나 홍해바다를 건너 가나안 복지로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처럼 악에서 떠나 마리아의 구원방주를 타고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실천하고 더욱 강하고 따스한 마음으로 인간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서로를 너그럽게 사랑한다면 희망이 없어 보이는 곳에서라도 매순간 성인들과 합하는 기쁨 안에서 천국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아담의 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죽게 되었으나 아무리 극악무도한 죄인일지라도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회개하여 죄인으로서 다가와 용서를 청한다면 과거를 묻지 않고 축복해 주실 것이며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게 되어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천상 잔치에서 주님 영광을 노래하게 될 것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룩될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그러기에 이 세상을 암흑으로 뒤덮으려고 하는 원수인 사탄은 교회의 지도자를 통해서 나주에서 사랑의 경륜을 펼치시는 주님과 성모님을 이단으로 몰아세우도록 부추기고 있는데 체면과 이목과 자신들의 안위만을 위하여 주님과 성모님을 외면하고 있으니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이 활활 타오르는 것입니다.

우리가 대항하여 싸워야 할 원수들은 인간이 아니라 권세와 세력의 악신들과 암흑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의 악령들입니다. 그러므로 굳건히 서서 진리로 허리를 동이고 정의로 가슴에 무장을 하고 발에는 평화의 복음을 갖춰 신고 손에는 언제나 믿음의 방패를 잡고 있어야 되겠습니다. 전심을 다해 사랑으로 바치는 생활의 기도는 어떠한 마귀도 무찌를 수 있는 사랑과 겸손과 덕행의 무기이며 성덕을 태동시켜 완덕으로 나아가게 하는 지름길입니다.

2천 년 전 주님께서는 세상 자녀들이 질풍노도처럼 촉범함으로 십자가에 못 박혀 수난의 잔을 마시셨습니다. 그러나 죽음으로 끝나지 않으시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셨으므로 우리 모두에게 새 생명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론과 논리로써만은 신앙의 유산을 지켜나갈 수 없듯이 인간적인 계산으로는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가기 힘들 뿐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안전하게도 하실 수 있으시지만 겸손할 수 있도록 실수도 허락하신다는 것을 늘 기억하고 마귀에게 시간을 낭비하거나 허비하지 말고 생활의 기도 안에서 우리 모두가 온전한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신적 기원으로 성삼위 안에 일치하며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간다면 매순간 성인들과 합하는 기쁨 안에서 사랑과 평화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는 암흑과 불과 피의 벌을 자초하고 있으나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일하고 기도하는 우리는 걱정하거나 두려워할 것이 전혀 없습니다. 결과에 대하여 아무런 걱정도 하지 말고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도록 합시다. 온갖 영화를 누린 솔로몬도 우리가 이곳에 와서 받았고 또 받고 있는 측량할 수도 없는 이 고귀한 은총들을 누리지 못하였습니다.

오늘 피었다가 내일이면 아궁이에 던져질 들꽃도 하느님께서 예쁘게 입히시거늘 하물며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일하는 우리들에게야 말로 얼마나 더 잘 입히시겠습니까.

그러므로 율법에 얽매인 걱정은 시간 낭비일 뿐입니다. 진리를 가로막고 오류를 퍼트리는 자들은 마지막 날 반드시 가슴을 치며 울부짖게 될 것이나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시는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면서 생활 전체를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고 아름답게 봉헌한다면 우리는 내세에서의 영원한 행복뿐만이 아니라 현세에서도 모든 것을 곁들여 받게 될 것입니다.

붉은 용과 태양을 몸에 두른 성모님과의 싸움은 치열해 질 것이나 우리 모두가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시는 사랑의 메시지를 온전히 믿고 신뢰하며 주님과 성모님을 따른다면 머지않아 사막에도 꽃이 피어날 것이요 삼라만상이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시는 사랑의 메시지는 어두워진 메마른 세상에 내리는 사랑의 단비이기 때문입니다.

세상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으셨던 전대미문의 수많은 징표들을 보여준 이 성스러운 장소에서 함께 기도하는 우리 모두에게 하느님의 무한하신 축복과 사랑을 내려 주십니다. 믿으십시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우리의 도움으로 사탄이 파괴한 곳을 건설하실 것이며 사탄이 상처 입힌 곳을 치유하여 주실 것이고 사탄이 승리한 것처럼 보이는 곳에서 승리하실 것입니다. 주님과 성모님께는 우리를 도와주시기 위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현존으로 당신들을 믿고 따르는 우리를 모든 위험에서 지키고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땅도 버려두면 황폐해져 가듯이 웅덩이의 물도 고여만 있으면 썩는 다는 것을 아는 우리들만이라도 새로운 탄생이 가까워질수록 더 많은 고통이 뒤따른다는 것을 알고 마음 안에 있는 돌을 골라내고 그 모든 잡초를 다 뽑아내고 그 안에 주님과 성모님께서 기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회개와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여 천국을 누리도록 합시다.

쭉정이들이 득실대는 이 시대에 우리의 만남을 주님과 성모님께서 허락하셨으니 진심으로 서로를 격려해 주고 무한하고 완전한 일치로서 변함없는 인연과 활짝 열린 폭넓은 사랑으로 마음 닫는 인간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이제 서로의 장점은 배우고 단점을 고쳐주는 충고도 받을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주님과 성모님께로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가십시다. 자기가 한 행적대로 갚아주기 위해서 상과 불을 가지고 멀지 않은 날 주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각 사람에게 오실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광야에서 모세를 통하여 높이 쳐들려진 구리 뱀을 보게 하시어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셨듯이 위험에 처한 이 시대에 온갖 정성을 다 바쳐 주님의 수난을 묵상하며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기도하는 이 거룩한 성모님의 동산에서 예수님과 함께 피 흘리며 우리와 동행하여 측량할 수 없는 십자가의 수난 공로와 불타는 성심의 사랑으로 세상을 구원하고자 하십니다.

하늘과 땅과 바다에서 일어나는 모든 대규모의 수많은 재난들 즉, 잦은 지진과 해일, 폭우와 태풍, 폭설과 산불, 기아와 질병, 전쟁과 살인, 민족과 민족, 인종간의 대립과 갈등, 가정의 해체와 존비속간의 살해 등 자연 재해나 우발적인 일이라고 절대로 안일하게 생각하지 맙시다.

지금 세상은 어둠입니다. 물질문명은 고도화로 발달됐지만 그러나 우리의 내적인 상태는 완전히 암흑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노아의 홍수 때와 바벨탑, 의인 열 명이 없어서 아브라함의 그 간절한 소원도 이루어지지 못한 채 유황불이 내려졌던 소돔과 고모라 시대보다 지금 세상은 더 악해졌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에게는 구약 시대 때 안 계셨던 주님과 성모님께서 계십니다.

그래서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일러주시는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우리가 실천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천국을 얻어 누리게 될 것입니다. 창세기 19장에 보면요 롯의 가정을 다 구해주기로 했어요. 롯이 자기 딸의 약혼자들한테 찾아가서 다른 데로 도망가자 그랬어요. 그런데 비웃었습니다. 하느님의 천사는 롯에게 아내와 두 딸들을 데리고 도망가라고 그랬어요. 근데 가면서 뒤돌아보지 말라고 그랬는데 롯의 부인은 뒤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지금 이 시대에도 우리들에게 하신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어디로 갈지 모릅니다. 활활 타오르는 유황불의 벌을 면치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과 성모님을 알고 그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한 여러분에게는 주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축복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를 타고 절대도 뒤돌아보지 말고 곁눈질도 하지도 말며 우리가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의 손을 꼭 붙들고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고 봉헌된 삶을 산다면 우리는 반드시 천국을 얻어 누릴 것입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우리들만이라도 사랑을 실천합시다. 한국 사람들은 사랑을 하면서도 참 표현이 부족합니다. 제가 피츠버그에 갔을 때 제가 오전에 했고 오후에 1시간 하는 소련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그 공산국가에서 성모님을 전하기 위하여 모르게 모르게 숨어 다니면서 사람들 데리고 저 산속에 기도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성모님을 전했다고 해서 잡혀 갔습니다. 공산당은 이 사람을 죽이기 위해서 냉동고에 집어넣었습니다. 그리고 문을 닫고 삼일 만에 시체를 꺼내기 위하여 문을 열었습니다. 근데 주님과 성모님을 전했던 이 사람이 냉장고에서 죽었을까요? (아니요!) 너무 잘 아시네 구원 받을 가능성이 있으십니다. 냉장고 문을 여니까 이 사람이 탁 나왔습니다.

어떻게 살아났을까요? 산소도 없고 숨을 쉴 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성모님께서 함께 계시며 입김을 불어 넣어주시고 쓰다듬어 주시고 추울까봐서 다 어루만져 주시고 안아주셨습니다. 그래서 살아났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수염이 굉장히 빳빳해요.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사랑의 인사를 할 때 수염이 너무 빳빳하고 너무 아팠어요.

이분처럼 사랑을 실천하고 사랑을 행동으로 보이면 주님과 성모님께서도 여러분을 사랑해 주실 것입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기 위해 박해가 심하다 할지라도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질풍노도와 같은 성난 물결이 여러분을 휩쓸어 가려고 해도 그러나 반드시 주님께서는 구해 주시어 질풍경초처럼 세워 주실 것입니다.

이제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의 마음 안에 오실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의 나쁜 친구들을 다 내보냅시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오시고 싶으신데 우리 마음 안에 나쁜 친구들이 있으면 못 오시잖아요. 예수님께서는 성혈로써 우리에게 수혈 해주시고자 오셨습니다. 그러나 나쁜 친구들이 많이 있으면 혈관이 막혀서 수혈도 잘 안됩니다.

주님께서는 회개하는 자녀를 지극히 좋아하십니다. “아무리 극악무도한 죄인일지라도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나에게 돌아온다면 너희에게 축복을 내리겠노라.” 하시면서 지금도 팔을 벌려 십자가에 못 박혀 피를 흘리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나 그 피는 한 방울도 헛됨 없이 땅에 떨어지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십니다. 우리 얼마 안 있으면 미사를 하게 됩니다. 성체성사 안에 살아계신 예수님께서 우리 마음 안에 오셔서 사랑의 기적을 행하실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깨끗이 정돈합니다.

살아계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함께 생활하실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정결하게 정말 거룩하게 깨끗하게 비우도록 합시다. 여러분들 이제까지 누구를 미워했어도,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어도 괜찮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아무리 잘못했을지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마리아 막달레나는 돌로 쳐 죽임을 당할 그런 큰 죄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마리아 막달레나를 예수님께서 가장 많이 사랑하셨습니다. 가장 많이 죄를 지었지만 그러나 그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의 발을 눈물로 적시고 머리카락으로 닦아드렸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예수님 발에 향유를 부어드림으로써 예수님의 장례를 미리 준비한 것입니다.

우리가 절대로 실망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이제까지 잘 못 살아왔을 지라도 지금부터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나는 구제불능이야.’ 절대 그런 이야기 하셨다면 입술에 십자가 그으십시오. 그리고 이제는 주님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십시다.

자 눈을 감으십시오. 내가 누구를 미워했는가. 누구를 용서하지 못했는가. 가장 미운 사람들, 용서 못한 사람들 손에 손을 잡고 나오십시오. 마태오 복음 18장 18절 말씀에는 땅에서 메면 하늘에서도 메여있을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려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용서한다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도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다 데리고 나오십시오. 그리고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 봉헌하십시다.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뉘우치고 잘못을 용서 청한다면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이 흘러넘칠 것입니다.

오소서 성령이여. 임하소서 성령이여 주님의 뜨거운 성령의 빛을 하늘에서 내리시어 이 모든 자녀들에게 머무르소서. 없는 이의 아버지, 은혜를 베푸시는 분, 마음의 빛이시며 가장 좋은 위로자, 영혼의 기쁜 손님 흐뭇한 안식이여, 고된 일에 위로의 쉼이며 더위의 그늘이여 울음의 위안이여 지복의 빛이시여 믿고 따르는 이 모든 자녀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당신의 빛 없이는 아무 것도 죄 아닌 것이 없으시나이다. 더러운 것 씻어주소서. 마른 것 물주시고 병든 것 낫게 하시고 굳은 것 부드럽히며 찬 것은 덥히시고 굽은 것을 곧게 하소서. 당신을 믿고 따르며 의지하는 이 모든 자녀들에게 주님의 무한하신 축복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청하나이다.

주님, 이 모든 자녀들의 아픔들 잘 아시지요? 엄마는 아가들이 웅얼거려도 대변을 본지 소변을 본지 젖이 먹고 싶은지 다 압니다. 하물며 주님께서는 우리의 생각 자체까지도 다 알고 계시나이다. 머리카락 하나라도 다 세실 수 있으신 주님, 당신의 권능과 능력의 손을 펼치시어 이 모든 자녀들의 머리에서 발 끝 까지 세포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당신께서 못하실 일이 무엇이나이까. 당신의 놀라우신 그 능력을 보이소서.

자 여러분들이 아프신 모든 곳을 어루만지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다락방에 내리셨던 그 성령을 여기에 내리십니다. 성령을 받으십시오. 머리를 치유해 주십시오. 온갖 병으로 시달리고 있는 이 아픈 자녀들의 모든 부위 부위를 치유하여 주십시오. 머리를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고, 눈도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소서. 귀도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고 입도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십시오.

목에 여러 가지 질병들도 수술하여 주시고 우리 심장도 수술하여 주십시오. 우리는 모든 심장이 굳을 대로 굳어져 차돌처럼 되었나이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스폰지처럼 말랑 말랑 푹 눌러도 다시 폭 나올 수 있도록 우리 심장을 예수님의 살 심장으로 바꾸어 주시옵소서. 우리의 위장을 수술하여 주시고 간장을 수술해 주십시오. 우리의 폐를 수술하여 주십시오. 온갖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 모든 자녀들 한군데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십시오.

대장을 수술하여 주십시오. 소장을 수술하여 주십시오. 기관지를 수술하여 주십시오. 자궁을 수술하여 주십시오. 전립선을 수술하여 주십시오. 항문을 수술하여 주십시오. 고관절을 수술하여 주십시오. 디스크를 수술하여 주십시오. 관절을 수술하여 주십시오. 치질을 수술하여 주십시오. 무좀도 수술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피부병도 수술하여 주십시오. 희귀한 불치병도 수술하여 주십시오.

주님께서는 못하실 일이 없으시나이다. 25년 동안 주님께서는 부족한 저를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을 치유하여 주셨습니다. 넘치고 넘치는 그 은총을 이 모든 자녀들에게 그대로 내려 주시옵소서. 단 한 영혼도 그냥 돌아가지 않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고통과 슬픔과 괴로움을 다 잘 알고 계시는 주님, 당신께서 이 모든 자녀들의 고통을 멀리 치워주십시오.

많은 자녀들은 두통이나 찰과상이나 타박상이나 적은 고통까지도 불평하고 있기에 마귀는 올가미를 놓아서 우리를 주님과의 사랑 안에서 끊어놓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새롭게 주님께 가까이 가까이 다가가나이다.

이제는 우리 앞에 놓인 걸림돌을 치워달라고가 아니라 그 걸림돌을 지혜롭게 잘 넘어갈 수 있는 지혜를 주시라고 청하나이다. 그리고 우리 앞에 놓인 가시밭길을 치워달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 가시밭길을 지혜롭게 헤쳐갈 수 있는 성령의 지혜와 성령의 분별력과 성령의 지식을 주시라고 간절히 청하나이다. 이 모든 자녀들에게 주님의 무한하신 축복을 내려주소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며 참으로 살아계신 아버지 하느님. 주님께서 저희를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독생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셨나이까? 그렇게도 사랑하시는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나이다.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또한 성모님께서 흘려주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참젖으로 이 모든 자녀들의 영혼 육신을 깨끗이 치유하여 주십시오. 더러운 때까지도 추한 때까지도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것을 뚫어 주시옵소서.

당신께 의탁하며 맡기는 이 모든 자녀들에게 피난처 되어주시는 어머니, 이 모든 자녀들 단 한영혼도 빠짐없이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예수님께 먹이셨던 그 젖을 우리 모두에게 먹여주시옵소서, 그래서 각자 각자에게 필요한 은총을 내려주시옵소서.

부족한 저희들 주님께 온전히 의탁하며 맡겨드리나이다. 우리 마음 안에 주님을 모시는 감실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죄를 멀리 치워주시고 주님과 성모님과 함께 일하는 영광의 날들을 보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슬픔은 멀리 치우시고 어떠한 고통과 고난이 우리에게 올지라도 그러나 그것을 아름답게 봉헌하며 주님의 영광과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바친다면 우리에게는 더불어 더 많은 축복으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고통들을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맡겨드립시다. 우리도 마리아 막달레나처럼 죄인으로써 고백하며 눈물로 회개했을 때 주님께서 우리에게 참으로 임하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실 것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친히 모든 자녀들과 함께 하여주시고 돌아가는 그 순간까지가 아니라, 돌아가서도 생활하는 모든 생활 가운데 함께 해주셔서 매순간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떠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를 축복해주시옵소서.

이 모든 자녀들 기도지향을 그대로 들어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각자 각자에게 필요한 은총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모든 것까지도 은총으로 내려주시옵소서.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성심을 통하여 부활하신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 모두가 새롭게 부활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리며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우리 이제는 사랑으로 거듭납시다. 사랑으로 거듭나려면 사랑해야 되죠?

나 이제 사랑하며 살리라
나 이제 사랑하며 살리라
나의 하루하루를 사랑하며 살리라
나 이제 사랑하며 살리라

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나의 하루하루를 용서하며 살리라
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나 이제 화해하며 살리라
나의 하루하루를 화해하며 살리라
나 이제 화해하며 살리라 아멘!

여러분 성령 가득히 받으셨습니까? 받으셨다고 믿으면 그대로 됩니다. 성령 가득히 내리셨습니다!

나 성령 받았네 너 성령 받았네 우리 성령 받았네
나 성령 받았네 너 성령 받았네 우리 성령 받았네
주 말씀 하시길 죄 사슬 끊겼네 우리 성령 받았네 알렐루야
나 성령 받았네 너 성령 받았네 우리 성령 받았네

나 사랑하겠네 너 사랑하겠네 우리 사랑하겠네
나 사랑하겠네 너 사랑하겠네 우리 사랑하겠네
주 말씀하시길 죄 사슬 끊겼네 우리 사랑하겠네 알렐루야
나 사랑하겠네 너 사랑하겠네 우리 사랑하겠네

나 천국 가겠네 너 천국 가겠네 우리 천국 가겠네
나 천국 가겠네 너 천국 가겠네 우리 천국 가겠네
주 말씀하시길 죄 사슬 끊겼네 우리 천국 가겠네 알렐루야
나 천국 가겠네 너 천국 가겠네 우리 천국 가겠네

아멘, 알렐루야, 알렐루야, 감사합니다.

(만남시간 전 율리아자매님 말씀)

은총 많이 받으셨습니까? 오늘 아까 기도할 때 갈바리아 동산 예수님으로부터 빛이 많이 내려왔습니다. 성령께서 각 사람에게 내리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성혈을 많이 내려주셨습니다. 지금 발견하신 분도 계시지만 지금 발견하지 못해서 집에 가서 발견하실 분도 계실 것입니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더라도 여러분 모두 예수님께서 내려주시는 성혈을 받으셨습니다. 우리 머리에나 성혈이 내리면 안보이잖아요. 그리고 영적 육적 많은 치유를 내려주셨습니다.

제가 1980년도에 암과 모든 질병들을 치유 받고 기도 중에 예수님이 오셔서 저를 데리고 가신 곳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도 날아서 따라오너라.” 하시면서 막 날아가시는데 저는 날려고 하다가 잘 못 나니까 예수님께서 다시 오셔서 손을 잡고 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참을 날아갔는데 밑에 많은 무덤들이 나타났습니다. 예수님께서 무덤이 열리라고 말씀하시니까 무덤들이 열리고 뼈들이 다 드러났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저에게 “입김을 불어 넣어줘라.” 그래서 제가 입김을 불어 넣었더니 그 많은 뼈들이 다 붙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또 “입김을 불어라.” 하셔서 말씀대로 했더니 살이 생겨나 붙었습니다. 세 번째 “입김을 불어넣어라.” 그래서 또 입김을 불었더니 사람들이 살아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혼자 날을 수는 없었지만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니까 날을 수 있었고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니까 입김으로 뼈들이 붙고, 살이 붙고, 숨을 쉬며 살아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제가 많은 사람들에게 입김을 불어넣어주진 않았지만 간경화와 간암으로 완전히 거의 죽어가던 형제님에게 입김을 불어넣었습니다. 근데 그 형제님이 완전히 어린아이가 됐습니다.

배가 복수가 차서 이렇게 불렀는데 입김을 막 불어넣으니까 복수가 빠지며 배가 꺼졌습니다. 근데 그 분은 전에 마누라를 아주 힘들게 했던 사람인데 너무 너무 많이 회개하면서 눈물을 흘리고는 완전히 어린아이가 되어 저한테 “엄마, 엄마, 한 번 더 안아줘.” 했습니다. 완전히 노랗게 됐던 눈도 이제 정상으로 됐습니다.

그는 나주에서 계속 머무르면서 기도를 했는데 형제들이 빨리 올라오라고 해서 올라갔습니다. 저는 지금도 아쉽습니다. 그 형제들의 성화에 어쩔 수 없이 올라가게 됐는데 임종을 맞이했습니다. 근데 그 형제님은 완전히 어린아이가 돼서 올라가서도 모두에게 용서청하고 정말 너무 너무 아름다운 임종을 맞이해서 천국으로 올랐습니다. 우리가 육신의 치유도 중요하지만 영적인 치유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정말 치유 받는다면 육적인 치유는 덤으로 받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한 번 와서 암을 치유 받습니다. 그러니까 하느님께서 자신을 특별히 사랑하신다고 자부했기 때문에 교만해졌습니다. 너무나 많은 암환자들이 치유됐는데 병원에서 검사를 해봐도 암이 깨끗이 치유됐으니까 나주 성모님 집에 다시 안 오고 생활하다가 죽은 사람이 많습니다.

근데 여러분, 우리가 한 번에 아픈 곳을 치유 받기를 원하시지만 주님께서 우리 생각과 좀 다르게 서서히 치유해주실 때가 있으십니다. 그러나 육적으로만 치유 받으려고 했던 분들이 서서히 치유됨으로써 말씀 안에서 모든 것을 내 탓으로 받아들이고, 생활의 기도 안에서 셈치고 살며, 그렇게 생활이 바뀌어서 영적으로 치유되면 이거는 완전합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이곳에서 우리가 감히 측량할 수도 없는 그런 사랑의 기적을 행해주십니다. 전대미문의 기적을 보여주시며 우리를 영적으로 성화시키는 주님과 성모님께 우리 자신을 온전히 맡깁시다. 그러면 우리는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예!)

영적인 치유도 중요하지만 은총 관리가 중요합니다. 우리가 받은 은총을 잘 관리하고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로부터 우리 자신을 빼앗기지 말고 오늘부터 새롭게 시작합시다. 성모님께서 눈물 흘리신지 25주년이 됐는데 성모님을 대신해서 여러분에게 제가 노래 하나 할게요.

하느님은 곧 사랑이요. 주 예수님도 사랑이라.
성모님 따르는 겸손의 길은 온전한 사랑이라.
형제여 서로 사랑하세 우리 서로를 사랑하세.
사랑의 주님 계명따라 힘써서 사랑하세. 아멘!

 눈물과 온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 주시는 나주의 성모님 (2010. 7. 1)

은총 넘치는 이 시간은 금방 흘러가고 기도회는 3부로 이어져 거룩한 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두 분의 주교님과 12명의 신부님들이 공동 집전하신 장엄한 미사는 하느님의 장막을 연상시킬 정도로 거룩하게 거행되었습니다. 프란치스꼬 사베리오 주교님은 쟁반만큼 큰 성체를 너무너무 경건하게 거양하셨고 순박한 어린 양들은 주님이신 성체를 지극한 흠숭으로 배령했습니다.

거룩한 미사

<신부님 강론 말씀 요약>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성모님 눈물 기념일인 6월 30일이 돌아오면 항상 감개가 무량합니다. 성모님께서는 부족한 저를 나주로 불러 눈물을 흘려주시면서 메시지를 주셨기 때문에 천상의 어머니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고 계시는가를 가슴 속 깊이 느끼고 제 삶이 변화되었습니다. 세속적인 삶에서 성령의 삶으로, 세속적인 취미생활에서 기도와 감사의 생활로 옮아가는 파스카의 신비를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성모님께서 눈물로 호소하시며 우리 곁에 오신 지 벌써 25년 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랑의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어떤 부귀영화와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사랑의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징표도 중요하지만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가 더 중요하다.”고 하시며 천국 가는 지름길의 열쇠인 사랑의 메시지를 우리가 늘 실천하면서 복음과 메시지를 세상 끝까지 전파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다 천국 가기를 바라시며 목이 터져라 외치시는 것입니다.

성모님께서는 2001년 9월 28일 날 율리아 자매님을 보시고 우리에게 간곡한 부탁을 하십니다.“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이론과 논리로써만은 신앙의 유산을 지켜나갈 수 없듯이 인간적인 계산으로써는 나를 따라오기 힘들단다. 그러니 간택 받은 내 딸, 피나는 노력과 희생이 필요하기에 단말마의 진통을 겪으며 주님의 고통에 동참하면서 두벌주검의 순간순간을 맞이하고 있는 내 딸을 너희가 더욱 겸손하고 작은 영혼이 되어 도와주도록 하여라.”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교활한 사탄의 횡포는 가공할만한 무서운 힘으로 점점 커져 열심한 영혼들까지 주님과 성모님을 배척하게끔 오류를 퍼뜨리고, 목자들까지도 이단으로 변질시켜 무법천지가 되게 하여 그들을 따르는 수많은 양떼들까지 지옥의 길로 끌고 가고 있는 위험한 이 때 성모님은 우리를 부르셨으니 우린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왜냐면 마태오복음 5장 11절부터 12절 말씀에 “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으며 터무니없는 말로 갖은 비난을 다 받게 되면 너희는 행복하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받을 큰 상이 하늘에 마련되어 있다. 옛 예언자들도 너희에 앞서 같은 박해를 받았다.”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죽어야 만이 부활한다는 진리를 다시 기억하여 주님과 성모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우리들만이라도 순교자들의 신앙을 본받아 일치 안에서 순직하게 주님과 성모님을 따를 때 우리는 마지막 날, 아담과 하와가 잃었던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게 되어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빛나는 면류관을 받아쓰고 주님과 성모님의 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도록 합시다.

측량할 수 없는 무한하신 하느님의 사랑과 십자가의 구원을 통하여 얻어진 영원한 생명을 우리의 마음속 깊이 새기면서 우리는 성모님의 말씀에 따라 단순한 어린아이가 되어 율리아 자매님을 도와 나주 성모님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 우리 나주 순례자들이 바티칸 소식을 전하면서 본당 신부님들과 주위에서 말도 못할 엄청난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이렇게 목숨을 내어놓는 각오와 결심으로 나주 성모님의 진리와 진실을 외치기 때문에 성모님께서는 머지않아 인준을 받으시고 이 세상은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릴 것입니다.

카인의 몫을 택한 이들과 유다라는 대표적인 모욕자의 몫을 겸비한 그들이 우리를 흉참하게도 난도질하고 괴롭히는 것은 우리의 몫이 아니고, 주님과 성모님의 몫이라고 한 말을 항상 기억하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더욱 아름답게 봉헌합시다.

극심한 그 고통들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아름답게 봉헌할 때 광활한 사막으로 변해가고 있는 이 세상의 어둠 속에서, 표선처럼 탕요하며 지옥의 길로 향해가는 수많은 영혼들이 구함 받게 될 것이기에, 그것을 잘 알고 있는 마귀의 횡포는 더욱 극렬해져 우리를 쓰러뜨리기 위하여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지만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우리들만이라도 율리아 자매님과 함께 작은 영혼이 되어 기도 한다면 하느님의 의노의 잔 대신 축복의 잔이 내려질 것입니다.

‘어둠을 물리쳐 주시기 위하여 빛으로 오신 주님, 저희에게 내려 주신 은총의 빛을 반대자들에게도 똑같이 내려 주시어서 회개의 은총으로 이 세상에 주님의 나라가 이룩되기를 바라나이다.’ 하시는 율리아 자매님의 기도가 이루어져 반대자들도 회개하여 성모님 사랑 안에 나주에서 같이 기도하게 될 날이 올 것입니다.

가까운 사람들의 몰이해와 박해 속에서도 율리아 자매님의 희생과 대속고통을 묵상하면서 여러분들에게 견디기 힘든 모멸감을 주고 박해하는 모든 이들, 그중에서도 특히 사제와 수도자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그분들이 회개함으로써 성인성녀가 되어 그들에게 맡겨진 양들을 하나도 잃지 않고 모두 하느님께 데려갈 수 있도록 열심히 깨어 기도 합시다.

눈물로 뿌린 씨앗은 항상 좋은 결실을 맺는 법입니다. 나는 오늘 이 미사를, 하느님의 작은 영혼 율리아 자매님을 위하여, 또한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일하다가 교회로부터 상처 받고 눈물짓지만 그래도 행복해하는 여러분들을 위하여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봉헌하겠습니다. 아멘!

 

미사 후 성체 강복은 호주의 마틴 신부님이 해주셨는데 성체를 현양하시는 신부님의 경건한 모습에서 굳건하신 성체신심을 느낄 수 있었고 그만큼 은총이 충만했습니다.

성체강복

기념일 다음날이 평일이고 행사 진행이 많이 늦어졌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은총을 나누기는 힘들었습니다. 성직자 증언과 개별적을 요약해서 올립니다.

<은총 증언 요약>

1) 말레이시아 제임스 찬 주교님

무슨 말을 해야 될지, 그냥 제가 여기 있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행복합니다. 제 행복감, 충만감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저는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이 함께 해주신 것을 보고 무척 감명 받았습니다. 저는 친구로부터 나주 얘기를 듣고 한 번 왔다가 너무너무 좋아 매년 오는데 지금 다섯 번째 왔습니다. 왜냐면 나주에 와서 성모님의 사랑과 여러분들의 사랑을 느끼고, 또 돌아가서 나주 성모님을 전할 것입니다.

저는 보통 매년 10월 달에 나주를 찾곤 했는데 특별히 이번에 온 것은 25주년 성모님 눈물 흘리심을 축하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저는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드릴 것이며 또한 특별히 율리아 자매님을 위해서 기도드리겠습니다. 또한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처럼 우리 모두 기도 안에서 일치하여 서로서로 사랑합시다. 나도 여러분들을 많이 사랑합니다.
전능하신 하느님의 권능으로 여러분과 가족에게 강복을 드리겠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여기 모인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강복하시어 길이 머물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7월 1일 목요성시간 증언)

성모님의 눈에서 눈물 흘리시는 것과 몸에서 향유 흘리시는 모습을 보았으며 나주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향해 항상 미소를 지으시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아멘!

2) 인도네시아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주교님

2010 년 7월 1일 성모님이 우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3) 필리핀 요셉 카사클랑 신부님

정말 믿기 어려운 일이지만 성모상의 성모님께서 눈물과 향유를 흘리는 현상을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제 두 눈으로 똑똑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
) 인도네시아 루뗑교구 안톤 신부님

저는 성모님이 현존하시는 나주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며 모든 분들이 저를 너무너무 환대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7월 1일 목요성시간 증언)

나주는 기적의 장소이며 루르드나 다른 성지와 같은 거룩한 장소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 인준이 날 때까지 항구한 믿음으로 기다리며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하느님께 항상 기도를 바쳐야 합니다. 저는 성모마리아가 눈물 흘리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는 하느님께서만이 하실 수 있는 기적입니다. 사제가 직접 성모님 눈물 흘리시는 모습을 보고 증언하는 것이므로 많은 사람들도 믿을 수 있을 겁니다. 찬미 주님!

5) 인도네시아 베니 안토니우스 라이지나 신부님

다른 일행과 함께 25주년 눈물 흘리신 기념일에 나주순례를 오게 되어 무척 기쁘고 행복합니다. 우리는 모두 우리 주 예수님과 성모마리아께 같은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인데 저 역시 성모님 상에서 눈물 흘리는 것을 직접 보았습니다.

6) 필리핀 마이클 신부님

15일전까지만 해도 제가 여기 나주에 오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저는 시부에 있고 대사관은 마닐라에 있기 때문에 비자 등 나주에 오기 위해서 준비하는 과정이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사촌인 “풰” 자매는 ‘하느님의 뜻이라면 아무리 바쁘고 준비가 어렵더라도 오게 될 것’이라고 용기를 줬는데 정말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풀려 29일 날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 여러분과 함께 있는 것은 바로 아주 크나큰 은총이며 하느님의 뜻이라고 확신합니다.

제가 나주에 도착하자마자 느낀 것은, 바로 제 집안과 같은 포근함이었습니다. 나주에 온다는 것은 바로 나주에 계신 우리 성모 어머니 품에 안긴다는 것이니 이거야 말로 얼마나 특별한 은총입니까? 우리와 함께 계시는 주님과 성모님 앞에서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꽃과 초를 봉헌하며 함께 미사를 드리는 이것이야말로 특별한 은총입니다. 제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정말 감사가 절로 나옵니다.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우리 함께 끊임없는 기도를 계속 바치도록 합시다. 그래서 “성모님을 통해서 주님께로!” 나아가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7) 인도네시아 안토니우스 도딧 신부님

안녕하세요. 저도 여기 와서 굉장히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감명을 깊게 느낀 것은 십자가의 길 하던 중에 태양의 기적을 목격한 것입니다. 제가 본 태양은 굉장히 밝게 빛나며 성체와 똑같은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주님께 찬미를 드리고, 하느님께 찬미를 드립니다. 그것은 바로 하느님께서 나주에 주시는 특별한 은총이기에 여러분들이 여기 참가하신 자체가 특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여러분들이 나주에 계속 오신다면 여러분의 일생에 특별한 은총을 계속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아멘!

(7월 1일 목요성시간 증언)

나주 성지순례에 참여하여 체험을 통해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6월30일 십자가의 길 기도할 때 태양의 기적을 목격했는데 강렬한 빛을 맨눈으로 쳐다보았으나 눈이 부시지 않았고 눈이 상하지도 않았습니다. 태양의 중앙은 거룩한 성체모양이었습니다.

그리고 7월 2일 금요일에도 우리 순례단 31명이 성모님 동산에서 함께 십자가의 길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가 끝날 때 다시 태양의 기적이 있었으며 오랫동안 지속되었습니다. 우리 일행이 모두가 다 목격했는데 태양이 막 돌면서 여러 가지 색깔로 변화되고 그 중앙은 거룩한 성체모양이었습니다. 찬미 주님!

또한 25주년 기념식 직전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모셔진 성모상의 눈에서 향유가 흘러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다른 신부님들도 또렷하게 보았습니다. 이것은 정말 기적입니다. 7월1일, 우리 순례단과 다른 순례단들이 함께 경당에서 기도를 드릴 때 성모님께서 눈물을 흘리셨으며 모든 사람들이 보았습니다.

경당에는 많은 사람들이 계속 보고 있었기 때문에 이는 속임수가 아닌 것이 분명하며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은총입니다. 나주는 아주 특별하고 축복 받은 곳으로 한국은 물론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을 위한 거룩한 은총의 장소입니다. 알렐루야

8) 인도네시아 가브리엘 신부님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 역시 나주에 다섯 번째 왔습니다. 처음 온 것은 1996년이었는데 한국의 가톨릭 신자들은 믿음과 인내력이 굉장히 강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사실을 제 본당의 많은 신자들에게 얘기했으며 나주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나주 DVD를 500개 이상 카피를 해서 제가 아는 모든 분들과 스마랑, 자카르타, 수라바에 있는 모든 곳에 전파를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여러분들의 그 강력한 믿음과 인내심을 보고 무척 고무되고 감명을 받았습니다. 지금 새벽 4시인데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은 성령으로 인하여 그 자리에 그대로 앉아서 모든 말씀에 집중하고 경청하는 것은 경이로운 모습입니다. 제 나라 인도네시아에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 인도네시아에서는 아무리 좋은 말씀을 하고 피정을 하더라도 프로그램이 반 정도 진행되면 거의 다 졸고 그러는데 그럴 때마다 저는 ‘한국에서는 모든 말씀을 경청하면서 좋은 말씀이 나올 때마다 “아멘! 아멘! 아멘!” 외칩니다. 우리도 그것을 본받읍시다.’라고 말씀 드리곤 합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에서는 강론을 할 때 신자들이 ‘아멘! 아멘!’ 하고 외치는 것은 바로 ‘빨리 끝내 주십시오!’ 하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 여기에서 본 것은 프로그램 중에서 반이 훨씬 더 지난 이 시간에도 옆 사람들과 잡담하고 그런 것도 없을 뿐만 아니라, 괜히 졸다가 갑자기 ‘아멘! 아멘!’ 하고 소리 지르는 분도 없는 것을 보고 굉장히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는 우리 주교님들한테 여러분들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부탁하지 않을 겁니다. 대신 열심한 여러분들이 우리나라를 위해서 기도 좀 해 주십시오. 또한 저의 인내심과 봉헌하는 마음가짐이 여러분들을 닮아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우리 인도네시아 순례자들을 통하여 예수님과 성모 마리아께서 인도네시아를 위해 역사를 해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성모상에서 눈물 흘리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9) 인도네시아 폰티아낙 대교구 이노센시우스 시알림 신부님

제가 나주를 처음 온 것은 2007년 10월이었는데 인도네시아로 돌아가기 전날 율리아 자매님께 성모님 상을 선물 받았습니다.

저는 그 성모님 상을 제 사무실에 모셔놓고 저를 만나러 오는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했는데 사무실 전체가 진한 장미향기로 가득 찼습니다. 고해성사를 보러 오는 신자들은 성사중에 나는 장미향기를 맡고 감동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그 장미향기가 나주성모님께서 주시는 향기인 줄은 몰랐지만 매일매일 성모님 상에 입맞춤하고 그 앞에 무릎 꿇고 기도했습니다.

1년 후 저는 다른 본당으로 발령이 나서 성모님상을 포장해 이사를 했습니다. 3개월 후 붐분 대주교님으로부터 율리아 자매님이 폰티아낙을 방문할 예정이라는 말을 듣고 그때서야 나주 성모님이 생각나 포장을 풀고 성당에 모셔놓았습니다. 미사를 참례하는 모든 신자들이 진동하는 장미향기를 맡으며 기뻐하였습니다. 그제야 저는 장미향기가 정말로 성모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우리 본당에 오셔서 모든 사람들을 기도해 드릴 때 저는 이렌 여사에게 나주의 묵주 팔찌를 하나 갖고 싶다고 했습니다. 왜냐면 이렌 여사는 나주 순례를 하겠다고 했기 때문인데 잠시 후 놀랍게도 율리아 자매님이 제 마음을 아신 것처럼 제게 다가와 묵주 팔찌를 주셔서 저는 무척 행복했습니다.

성모님께 회개를 청한 우리 그룹

그리고 일행 중 한 자매는 돈 때문에 다른 남자를 만나던 여인이었으며, 몇 년 전 이혼을 하고 지금은 다른 남자를 만나 사는데 이번 나주 순례를 통해 영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현재 그는 난소에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있고 이 바이러스는 아주 심각한 암으로 전이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녀의 친구가 나주에 가서 회개의 은총을 구하라고 권유했지만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의사도 그녀의 병을 고칠 수 없다고 하자 자발적으로 나주순례를 결정했습니다.

나주에 오기는 했으나 여전히 믿지 못하는 상태였는데 6월 30일 철야기도 중 막달레나 성녀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율리아 자매님이 창녀였던 막달레나가 어떻게 회개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듬뿍 받는 자녀가 되었는지 얘기를 할 때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우리 일행 중 그녀만이 철야기도회 때 끝까지 졸지 않고 경청하였습니다. 얼굴표정은 감동에 젖어있었고 회개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칠 때 그녀를 생각하며 세 번이나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왜냐하면 그녀를 위해 기도를 해준다고 약속을 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완고한 그녀를 회개시키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해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저녁 식사 후에 저는 그녀에게 주교님께 고해성사를 볼 것을 권유했고 그녀는 제 말을 따라주었습니다.
경당에서는 성모님앞에서 평소의 그녀답지 않게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7월 1일은 목요일이었습니다. 성시간 기도가 끝난 후 저는 경당 뒤편에서 그녀에게 기도를 해주었는데 그녀는 성령을 받고 넘어져 성령안식을 취했습니다. 그녀는 일생에 처음 있는 일이라며 ‘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회개로 인한 은총이라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시달리고 있는 모든 영적육적 고통들은 그녀가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못한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저는 그녀가 인도네시아로 돌아가 더욱 회개를 하고 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치유받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10) 광주 이양님 율리안나 자매님

찬미 성모님, 찬미 예수님.

제가 4년 전에도 이 자리에서 신앙체험을 증언했었는데 은총의 나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았습니다. 그 당시 유방암을 앓으시던 분이 제가 증언할 때 가슴에 뜨거운 것들이 맴돌더니 유방암이 치유되신 분들도 있었고요, 가정이 파탄될 상황에 있던 분들도 성가정을 이뤘다는 말을 많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은총은 나눠야 만이 배가 된다는 율리아 자매님 말씀대로 이 자리에 다시 섰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3년 전, 남편은 사업에 실패해 3억이라는 빚을 졌습니다. 설상가상 남편은 이 절박한 상황을 수습하지 않고 세상 물정 모르는 저에게 모든 것을 떠밀고 빚 3억과 세 아이를 남기고 가출하고 말았어요. 저는 그 빚 독촉을 이겨낼 수가 없고, 이 모든 시련들을 혼자 이겨낼 수가 없어서 죽을 생각만 했었는데 어린 세 아이들에게는 너무 가혹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죽지도 못했습니다.

그 스트레스를 못 견뎠는지 어느 날 하루는 배가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었는데 대장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동아병원을 거쳐서 전대병원을 갔는데 똑같은 병명에 악성 종양 대장암이었어요. 가로 결장과 소장 결막에 3cm 2개와 2cm 한 개의 암이 자라고 있다는 진단을 받고 서울 대학 병원에서 수술을 받기로 했습니다.

수술 받기 전 25일이라는 시간이 있어서 그동안 병자성사도 보고, 모든 통장 정리도 했고, 아이들에게 남기는 유서 등으로 임종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통증이 올 때마다 진통제로 연명을 해가면서 나주 성모님 집에서 기도를 하게 됐어요. 그 당시에는 1차 공지문이 내려가지고 율리아 자매님을 만나 뵐 수가 없을 때입니다.

기도 한지 한 15일 정도 지났을까 하루는 성모님 집에서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지난날의 삶들이 마치 그 영화의 필름처럼 지나가는데 그 자살을 하고자 했던 그런 큰 대죄와 많은 죄를 지으면서도 잘 살았다고 자부했던 교만들을 깨닫게 해주셨어요. 저는 그러한 것들을 용서 청하며 한 없이 한 없이 울었었습니다.

그 날도 통증이 너무 너무 심해가지고 한참을 경당에서 웅크리고 있었는데 기도를 하시던 수녀님 5분이 저를 깨우시면서 ‘자매님, 자매님 몸에서 장미향기가 엄청 나요.’ 하시는 거예요. 저는 그 순간 ‘성모님께서 지금 치유해주시는구나.’ 하는 확신을 갖고 “아멘!” 하고 응답했습니다. 그때부터 그렇게 아팠던 통증이 갑자기 사라져 버려 진통제를 먹지 않게 됐어요.

수술날짜가 되어 서울대병원에 갔는데 그 악성 종양 3개가 말끔히 사라졌답니다. 이 사실을 의사들도 믿지를 못했는지 1달 간격으로 계속 5번 이상 검사를 했어요. 아무리, 아무리 검사를 해도 그 이상 나오지 않으니까 정말 신기한 일이라고 의사들도 놀라며 완치 판정을 내렸는데 서울대병원에서는 2년 전까지도 아무 이상이 없냐고 매년 안부전화를 하곤 했습니다.

저는 그 동안 나주 성모님 은총으로 영혼, 육신이 건강하게 되었고 직장생활도 열심히 할 수가 있었고요. 다행히 제가 다니는 직장은 주 5일 근무라 치유 받은 후부터 지금까지 한 12년 정도를 토요일 새벽에 일찍 나주 경당에 와가지고 일요일 늦게까지 봉사를 했습니다. 그렇게 사는 동안 남편이 남기고 간 빚도 다 갚을 수가 있었고 아파트 한 채도 성모님께서 마련해 주셨습니다. 세 아이들도 신앙생활 잘 하면서 학교생활도 열심히 잘 하고 잘 자랐어요.

이 모든 것이 나주에 현존하시는 성모님께서 도와주신 은총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남편은 저와 자녀들을 버렸지만 저는 남편을 용서하고 진심으로 축복의 기도가 되더라고요. 이런 모든 것들이 나주 영성이 아니면 아주 어려운 일이겠죠.

제가 치유 받고 난 뒤로 지금까지 첫 토요일이나 성목요일 시간이나 특별 기도회 같은 그런 기도회를 빠진 적이 별로 없습니다. 그건 성모님께 대한 배은망덕 하지 않기 위함이고 제가 받은 은총관리를 잘 하기 위해서였죠.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항상 말씀하시죠. 받은 은총도 중요하지만 그 받은 은총을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항상 말씀하시잖아요.

저는 나주 성모님이 아니었으면 한숨과 원망으로 남편을 미워하다 영혼육신이 모두 죽어갔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주 성모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기에 이렇게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저는 이 세상에 어느 누구도 부럽지가 않습니다.

지금 저는 너무 너무 행복하거든요. 저는 이제는 인간적인 욕심이 없어졌어요. 오로지 원하는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나주 성모님 얼른 빨리 인준을 받으셔가지고 방향감각을 잃고 헤매는 많은 영혼들이 저처럼 구원을 받기를 바랄뿐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저 같은 죄인들을 위해서도 항상 고통을 기쁘게 봉헌하시는 율리아 자매님께 감사와 사랑을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광주 봉선동 성당 이양님 율리안나 HP010-9942-3372

<개별 증언요약>

① 대구 도춘옥 요안나 자매님은 3년 전에 오른쪽 가슴에 종양이 발견되었답니다. 하지만 나주에 열심히 순례하는 가운데 기적수를 마시고 만남의 시간에 율리아 자매님으로부터 기도를 받으면서 삶이 점점 기도화가 되고 믿음도 자랐는데 지난 5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더니 종양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답니다. 053-616-2471

② 전주 심정숙 엘리사벳 자매님은 18년 전 개신교 신자로서 순례 왔다가 은총 받고 개종하여 그동안 성모님을 열심히 전하며 살았는데 이날 두 번째 나주 순례를 하였답니다.(063-275-9591)

③ 울산 김규찬 베드로 형제님은 12년 간 냉담했는데 이웃의 인도로 나주 와서 성사보고 냉담을 풀었답니다.

④ 부천의 이연숙 에스텔 자매는 이날 인솔해온 분들이 은총 받고 냉담을 풀거나 입교를 결심한 사례들을 증언하였습니다.

이상엽 라우렌시오(수십 년 냉담), 최문자 데레사(15년 냉담), 권금순 마리아(15년 냉담), 김임순 로사리아(7년 냉담), 정상순 마리아(1년 냉담)

이건선, 박영순, 송월임씨는 입교 결심,

그 외 많은 분들이 성혈을 받으셨는데 그중 11분이 증언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날 성모님 동산을 중심으로 반경 500m 밖에는 비가 엄청나게 많이 왔습니다. 그러나 성모님 동산에는 더위를 식혀줄 정도로만 왔습니다. 마치 자비의 물줄기를 내려 주신 것처럼.

 

 

순례자들의 옷에 내려주신 성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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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되어 율리아 자매님과의 만남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순례자들은 만남이 한 번이나 율리아 자매님은 수천 번입니다. 고통 받는 몸으로 이런 일들은 절대 불가능해 보이고, 자매님은 때로는 만남을 하다 정신을 잃고 쓰러지기도 하지만 기어이 다 해냅니다.

어떤 신부님들은 나주에서의 수많은 기적들은 율리아 자매님의 초능력이라고 유언비어를 퍼뜨리는데 이는 초능력이아니라 초인적이며 영웅적인 사랑인 것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영혼뿐만 아니라 육신 구석구석까지 대속고통으로 정화되셨기 때문에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그 육신도 은총의 통로로 사용하고 계십니다.

이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율리아 자매님은 나주에 순례 온 모든 이들과 그 가족들이 조금이라도 더 은총을 받게 하려고 목숨을 내어놓는 사랑으로 만남을 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의 대속고통에 동참하시는 율리아 자매님도 연약한 인간의 육신을 갖고 계시기 때문에 아프고, 괴롭고, 힘든 모든 고통을 느끼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육신을 치유 받아 기뻐하며, 영혼이 회개하여 하느님을 찬양할 때 주님께서 느끼시는 기쁨이 범상치 아니함을 잘 아시기에 그토록 아름답게 봉헌하십니다.

성모님 눈물 흘리신 25주년 기념일 소식을 마무리하며 아무쪼록 사랑하는 홈님들의 가정에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아직도 세상은 진리와 회개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교회가 내 목소리를 인정해야만 내 목소리가 더욱 강하게 세상에 퍼져나가 죄인들이 회개하고 묶인 이가 풀려 평화를 누리게 될 것이다. 체면과 이목 때문에 나 어머니를 모른 체해서는 안 된다. 나의 눈물은 결코 헛되이 흐르지 않는다.” (1989년 11월 27일 성모님)

향유와 눈물을 흘려 주시는 나주 성모님(7. 1)